일상이야기
여름철 아기 피부 건강 관리땀띠 예방과 치료법
달빛엄마
2025. 6. 1. 18:56
여름철은 아기 피부에 민감한 계절입니다.
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땀띠가 자주 발생하며,
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염증이나 이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💡 땀띠란 무엇인가요?
땀띠는 땀관이 막히면서 땀이 피부에 축적되어 발생하는 염증성 발진입니다.
아기들은 땀샘 밀도가 높고 땀샘이 미성숙해 특히 땀띠에 취약합니다.
🌡️ 땀띠의 주요 발생 부위
- 기저귀 부위: 엉덩이, 허리
- 목과 주름 부위
- 이마, 귀 뒤, 뒤통수
- 팔 접히는 부위, 겨드랑이 등
🔍 땀띠의 종류
- 수정 땀띠: 맑은 물집, 가려움 거의 없음
- 적색 땀띠: 붉은 구진, 따가움 동반 (가장 흔함)
- 깊은 땀띠: 피부 깊숙한 곳에서 발생, 드묾
✅ 예방 방법
🏠 실내 환경 관리
- 실내 온도는 22~26℃ 유지
- 에어컨, 선풍기로 통풍 유도 (직접 바람 금지)
연령대 | 적정 실내 온도 (℃) |
---|---|
신생아 | 22~24 |
생후 7~8개월 | 18~20 |
영유아 | 24~26 |
👕 의복 관리
- 헐렁하고 통기성 좋은 면 소재 옷 착용
- 땀에 젖은 옷은 바로 갈아입히기
🛁 청결 관리
- 땀이 나면 거즈나 수건으로 가볍게 닦기
- 샤워로 땀 씻어내기, 문지르지 않기
⚠️ 파우더 사용 주의
과도한 파우더는 땀구멍을 막아 오히려 땀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얇게 바르고 피부에 떡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.
🩺 치료 방법
기본 치료
- 시원한 환경 유지
- 샤워로 땀과 노폐물 제거
- 가려움이 심할 경우 항히스타민제 사용
연고 및 로션
- 스테로이드 연고: 단기 사용 권장 (리도맥스, 더마톱 등)
- 칼라민 로션: 하루 1~3회 가려움 완화
🧴 여름철 아기 피부 관리 팁
✔ 목욕
- 물 온도: 35~36℃
- 비누 없이 물로만 씻기 (염증 부위)
✔ 보습
- 목욕 후 3분 이내 보습제 바르기
- 로션 타입 보습제 추천 (끈적임 적음)
✔ 자외선 차단
- 6개월 미만 아기: 직사광선 금지
- 외출 시: 모자 착용, 헐렁한 옷
- 10~14시 외출 피하기
✅ 아기 피부를 위한 오늘의 실천 팁
- 에어컨 사용 시 실내 온도는 24℃ 유지
- 땀 흘린 뒤 즉시 톡톡 닦아주기
- 땀띠가 생긴 부위는 문지르지 않고 가볍게 헹구기
- 에어컨 사용 시 실내 온도는 24℃ 유지
- 땀 흘린 뒤 즉시 톡톡 닦아주기
- 땀띠가 생긴 부위는 문지르지 않고 가볍게 헹구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