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제부터 과일을 먹일 수 있을까?
✔ 모유 수유아: 생후 6개월부터
✔ 분유 수유아: 생후 5~6개월부터
세계보건기구(WHO)와 미국소아과학회(AAP)는
모든 아기가 6개월부터 이유식 시작을 권장합니다.
📌 AAP 최신 가이드라인: 생후 12개월 전까지 과일 주스는 금지!
📆 월령별 과일 섭취 가이드
4~6개월
사과, 배, 바나나 → 첫 과일로 적합
5~6개월
자두, 수박 등 수분 많은 과일 가능
7개월
참외, 아보카도, 멜론 등 부드럽고 고소한 과일
9~10개월
멜론, 홍시, 포도, 귤, 블루베리 등 점차 다양한 과일 시도
12개월 이후
파인애플, 단감, 복숭아, 오렌지, 딸기, 키위, 레몬도 OK
과일은 어떻게 줘야 할까요?
첫 시도는 '퓨레' 형태로!
- 익혀서 부드럽게 만들고, 소량부터 시작
- 과즙망이나 스푼 활용도 좋아요
단계별 과일 제공법
초기: 부드러운 퓨레 → 진한 퓨레 → 으깬 형태
중기: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작고 부드러운 조각
후기: 치아에 따라 작은 덩어리도 OK
제공 방식 다양하게
- 퓨레, 조각, 스무디, 이유식에 살짝 첨가
- 너무 차갑지 않게 실온 or 미지근하게!
⚠ 과일 섭취 시 주의사항
- 과일은 간식! 절대 주식 대체 X
- 단맛에 익숙해져 이유식 거부할 수 있음
- 항상 소량부터 시작, 알레르기 반응 관찰
- 포도·블루베리 등은 반드시 작게 자르기 (질식 예방)
- 1세 미만 꿀, 콘시럽 절대 금지!
- 망고, 파인애플 등은 체질에 따라 자극될 수 있음
- 시판 주스는 당분 많아 가능하면 피하기
과일별 특별 주의사항
- 바나나: 검은 반점 있는 잘 익은 것 추천
- 사과/배: 초기엔 익혀서 제공, 알레르기 적음
- 딸기, 토마토, 키위: 알레르기 위험 있어 돌 이후에
- 귤/오렌지: 속껍질 제거하고 속살만 제공
- 씨 있는 과일: 반드시 씨 제거 후 제공
과일 세척 & 보관법
-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기
- 가능하면 유기농 과일 사용 권장
- 먹을 만큼만 제공하고, 남은 건 냉장 보관
- 아기 침 묻은 건 재사용 없이 폐기!
📝 요약 정리
과일은 아이의 성장에 좋은 간식이지만
시기, 방법, 주의사항을 꼭 지켜야 해요.
처음엔 부드럽게, 단계별로 천천히!
알레르기와 질식에 주의하며
아기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과일 시간을 만들어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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